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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클라우드 백엔드 엔지니어 모집공고 기술준비

IT이직컨설팅/클라우드

by IT테크하우스 2024. 12.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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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에서 클라우드 백엔드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25/01/19)

https://m.jobkorea.co.kr/Recruit/GI_Read/46147281?sc=202&type=1

 

한화비전(주) 채용 - Cloud Backend Engineer | 잡코리아

경력 : 경력4년↑, 학력 : 대졸↑, 급여 : 회사내규에 따름, 마감일 : 2025.01.19

m.jobkorea.co.kr

 

클라우드 시장은 점차 커지지만, 급격히 등장한 배경 때문에 신입 모집공고는 거의 없는 추세입니다.

 

클라우드 산업이 등장해서 도입된지 8년째인데

 

8년차 이상 경력자를 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죠?

 

때문에 이른 시기에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었던 엔지니어, 즉 경력자를 모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그럼 신입은 경력을 어떻게 쌓냐고요?

 

 

클라우드 인프라쪽인 데브옵스는 백엔드와 서버엔지니어링, 네트워크쪽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따른 취업전략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업정보

한화비전㈜는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첨단 영상 감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주요 제품으로는 CCTV 카메라,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등이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 기업규모

한화비전㈜는 중견기업으로, 국내외에 다수의 지사와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원 수는 약 1,000명 이상이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3. 기업매출

한화비전㈜의 연 매출은 약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외 보안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반영합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4. 근무지 및 근무시간

  • 근무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한화금융센터 63빌딩
  • 근무시간: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 복지

한화비전㈜는 직원들의 복지를 중요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연금 및 보험: 4대 보험, 퇴직연금
  • 휴무 및 휴가: 주 5일 근무, 연차 휴가, 경조 휴가
  • 보상 및 수당: 인센티브 제도, 성과급 지급
  • 교육 및 자기계발: 직무 관련 교육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 기타 복지: 건강 검진, 사내 동호회 지원, 식사 제공

6. 채용 포지션

  • 모집 분야: 클라우드 백엔드 엔지니어
  • 고용 형태: 정규직
  • 경력 요구 사항: 경력 4년 이상

7. 업무 수행

클라우드 백엔드 엔지니어로서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백엔드 시스템 설계 및 개발
  •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관리
  • API 개발 및 유지 보수
  • 시스템 성능 최적화 및 보안 강화
  • DevOps 환경 구축 및 운영

8. 최소자격요건/필요기술

  • 학력: 컴퓨터 공학 또는 관련 분야 학사 이상
  • 경력: 관련 분야 경력 4년 이상
  • 필요 기술:
    • 프로그래밍 언어: Java, Python, Go 중 하나 이상 숙련
    • 클라우드 플랫폼:
      • AWS: 아마존 웹 서비스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프라 구축 및 관리에 사용됩니다.
      • Azure: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배포, 관리할 수 있습니다.
      • GCP: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 MySQL: 오픈 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으로, 데이터 저장 및 관리를 담당합니다.
      • MongoDB: NoSQL 데이터베이스로, 비정형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에 적합합니다.
    • 컨테이너화 기술:
      • Docker: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패키징하여 이식성을 높이고, 일관된 실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 Kubernetes: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 스케일링, 관리를 위한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 기타: RESTful API 설계, Git을 통한 버전 관리, Linux/Unix 환경에서의 개발 경험

9. 우대사항

  • 대규모 트래픽 처리 시스템 개발 경험자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 경험자
  • DevOps 및 CI/CD 파이프라인 구축 경험자
  • 오픈 소스 프로젝트 기여 경험자
  • 영어로 업무 진행이 가능한 자

10. 채용절차

  1. 서류 전형: 지원서 및 이력서 검토
  2. 1차 면접: 실무진 면접
  3. 2차 면접: 임원 면접
  4. 최종 합격: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일정 조율

지원 방법 및 기간

  • 지원 방법: 잡코리아 온라인 지원

 

자, 이제 채용공고를 분석해봅시다.

 

사내에서 사용중인 클라우드는 AWS, AZURE, GCP 모두 사용중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기 때문에, 모두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느 하나만이라도 잘 다룬다면 가점을 먹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클라우드의 개념은 용어만 조금씩 다르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이 GCP 자격증에 도전하고 또 AWS, AZURE 자격증에 다시 도전하기도 하지요.

 

클라우드 백엔드 엔지니어가 하는 역할은 사실 이름에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클라우드 + 백엔드 + 엔지니어 를 요구하는 것이죠.

 

 

그럼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 AWS, GCP, AZURE를 얼마나 잘 다루는가. 

 각각 서버 단위의 instance와 과금기준, 대규모 트래픽 분산 로드밸런싱, 네트워크 통신 뿐 아니라 각종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집니다.

 

 "얼마나 잘 다루는가"에 대한 기준은 사실 자격증 외에는 평가할 잣대가 모호합니다.

 각 클라우드 자격증은 말 그대로 클라우드의 개념을 이해했다는 최소한의 자격 인증이지,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실무 대처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학생이 언제 대규모 트래픽을 만져볼 기회가 있겠어요?)

 

 뽑는 엔지니어나 인사담당자 조차도 "잘 다룬다"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5년 이상만 와라. 5년쯤 클라우드 만졌으면 웬만한건 알겠지" 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방법이 꽤 정확도가 높을 뿐더러 큰 기업은 이렇게만 올려놓아도 많은 경력자들이 지원합니다.

 

이런 경력자 모집 시장을 파고들기 위해서는 보통 클라우드 자격증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갖춘 뒤

오픈소스 클라우드나, 클라우드를 통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 벤더사에 취업하여 신입 경력을 쌓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우드 자격증 시험은 비전공자 기준으로 대략 1년정도 준비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장기적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장학금까지 받는 국비 교육과정을 잘 알아보는게 교육비,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백엔드 :: 클라우드 내에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가

클라우드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IaaS (Infra as a Service) : 클라우드를 이루는 물리적인 서버/네트워크를 말합니다.

 2) PaaS (Platform as a Service) : 물리적인 서버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말합니다.

 3) SaaS (Software as a Service) :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만든 솔루션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 백엔드는 3)의 역량이 있는가를 묻는 것이죠.

 

서버와 네트워크 구성에대한 이해가 있고, 이 서버를 바탕으로 백엔드를 만들어

여러가지 데이터를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서 ,,,

보안쪽 업체라면 서버 내의 패킷이나 로그, 서버자원 상태를 요청시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고요,

솔루션 업체라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여서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데이터를 필터링하여 조회해줄수도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한 백엔드 언어로 JAVA, Python, GO 언어를 요구하고 있네요.

아마 팀별로 담당자나 팀장님께서 익숙한 언어로 수십, 수백가지의 백엔드 API를 만들어 놓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에 따른 API 정의 문서도 웹이나 문서로 수백장을 만들어 놓았겠지요.

 

이러한 백엔드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로는 MongoDB와 MySQL을 사용중이네요.

각 DB는 구조상 차이가 있는데요

MySQL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여러 테이블이 참조하는 관계를 쿼리(Query)로 묶어서 데이터를 조회하는 방식입니다.

여러 조건을 통해 데이터를 조회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관리하기에는 용이하지만, 데이터 검색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MongoDB는 NoSQL 구조로, json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검색이 빠르지만, 관계형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업데이트시 수 많은 데이터를 같이 바꿔줘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둘다 오픈소스로, 라이센스로부터 자유롭지만 유지보수 업체가 없다는 점 때문에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거나

보안패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유로 "오픈소스 기여자"라던지 "영어 잘하는 사람"을 우대해준다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죠.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영어로 오픈소스에서 안내하는 개발문서나 업데이트 사항을 해석해서 기술적용 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입니다.

 

엔지니어 :: 서버와 네트워크를 얼마나 잘 다루는가

백엔드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서버와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간혹 "서버"만 잘 다룬다던지, "네트워크"만 잘 다루는 엔지니어가 있는데

둘 다 깊은 이해가 있어야 백엔드 데이터를 어떻게 요청받아서 어떻게 되돌려줄 수 있을지 소통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클라우드는 수 많은 사설 네트워크로 묶여있기 때문이죠.

 

비유하자면, 인터넷이 되지 않는 수백개의 공유기가 논리적으로 얼기설기 뒤엉켜 있다고 할까요.

같은 아파트 내에 있다면, 네트워크 정보를 갖고 있다고 가정할 때 우리집 컴퓨터에서 백엔드를 돌려서 API를 만든다면 옆집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PC, Server 단위로 한개의 운영체제 위에 한개의 서비스가 돌아갔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하나의 서버 안에 여러개의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컨테이너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Docker, K8S(Kubernetes)입니다.

특히 K8S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라 기술이 등장하면서 함께 각광을 받은 기술이 CI/CD 기술입니다.

 

컨테이너 기술의 발달 이전에는 서비스 업데이트시 아래의 절차를 밟았습니다.

[서비스를 종료한다]  > [소스코드를 업데이트한다] > [서비스를 재시작한다] > [오류를 점검한다] > [운영한다]

 

그런데 컨테이너 기술이 발달하자

같은 서비스의 여러 컨테이너를 통해 무중단으로 소스코드 업데이트를 하고, 오류 발생시 자동으로 배포를 중단하며 성공적인 업데이트시 배포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기술이 등장했죠.

그것이 바로 CI/CD 입니다.

기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도구는 젠킨스(Jenins)이고, 외에도 많은 CI/CD 툴이 있지요.

 

무엇보다 이러한 기술을 Windows가 아닌 Linux/Unix 에서 배포하고 다루는 것을 보니

서버에 대한 지식을 크게 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클라우드 백엔드 엔지니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력 5년차 이상이시니, 예상 연봉은 최소 5000 중반에서 8000 사이로 협상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클라우드는 서버/네트워크/코딩의 기술역량이 복합적으로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신입조차 최소 연봉이 4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개발/운영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중소기업이 없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기업의 연봉 테이블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수는 있고, 개인의 실력이나 포트폴리오에 따라서

더 높거나 낮을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합니다.

 

비전공자나 입문자가 위와 같은 직군에 대한 실무 이야기를 듣기는 쉽지 않은데요

막연하게 "나는 클라우드를 할거야!" 라는 계획을 갖고 준비를 한다면

어디부터 준비해야할지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단순하게 학원이나 국비 커리큘럼만 의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한 로드맵을 갖고 있다면

학원과 국비 커리큘럼을 밟더라도 진취적이고 경쟁적으로 내 길을 찾아 나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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